파주시, 민생경제 활성화 총력…파주페이 발행 확대 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주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최대 관심사인 '파주페이 인센티브'를 더욱 활성화한다.
김경일 시장은 "이미 효과가 입증된 파주페이를 확대할수록 지역경제 순환 바퀴는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역화폐 확대 방안을 적극 고려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민생과 상생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파주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최대 관심사인 ‘파주페이 인센티브’를 더욱 활성화한다.
12일 경기 파주시에 따르면 김경일 시장은 지난 11일 착한가격업소 업주 등 소상공인과 이동시장실 행사를 가졌다.
실제 김 시장은 관련 사업에 대한 정책 시행계획을 올해 1호로 결재하는 등 민생회복과 경제 발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이날 이동시장실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은 ‘파주페이’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용자를 위한 인센티브와 충전 한도를 늘리는 등 파주페이 발행을 대폭 확대해 지역 소비를 살려야 지역 상권이 살 수 있다는 의견을 전했고 김 시장 역시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파주시가 2년 연속 유지하고 있는 파주페이 10% 할인은 지난해 파주시 10대 뉴스 2위에 선정될 만큼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시는 작년에 월 20만 원이었던 파주페이 지원 금액을 올해부터 30만 원으로 상향했으며 충전 방식도 기존 할인형에서 추가형으로 변경해 지역화폐 유통 규모를 키웠다.
김경일 시장은 “이미 효과가 입증된 파주페이를 확대할수록 지역경제 순환 바퀴는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역화폐 확대 방안을 적극 고려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민생과 상생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이유 분홍색 탈색 머리와 깔맞춤…구찌 신상 모델은?[누구템]
- 영화 ‘노량’ 500만 앞두고 주춤…미래에셋·대성창투도 ‘한숨’[마켓인]
- 박효신 살던 집? 전입신고한 한남더힐 ‘강제경매’ 감정가 79억
- 퇴근 후 운동 다녀와 ‘야근비’ 꿀꺽…서울시 공무원 무더기 적발
- "부산 너무 사랑한다" 한동훈, 사직구장 '봉다리 응원' 사진 공개
- 日요미우리신문 이어 韓뉴스1도 당했다...더 진화한 페북 가짜뉴스
- "中 추격 걱정없다"…세계 최초 '투명 TV' LG, 향후 전략은?[CES 2024]
- 결혼식만 열흘, 브루나이 왕자 초호화 결혼식 이목 집중
- 아시안컵, 클린스만의 진짜 시험대...논란과 우려 모두 날릴까
- 봉준호→장항준 문화예술인들, 오늘 故 이선균 수사 진상 규명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