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바이든 “美·英 합동 후티 반군 보복공습 수행 성공... 추가 조치 주저 안 해”

김현주 2024. 1. 1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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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친이란 예멘 반군 후티 근거지에 대한 미국과 영국의 폭격과 관련해 "후티의 선박 공격 등 홍해 위협에 대한 직접 대응"이라며 "캐나다, 호주, 바레인, 네덜란드 등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고 설명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영 합동으로 수행한 이번 표적 공습은 성공적이라며, 이번 보복공습에 이어 추가 조치도 주저하지 않을 것이며, 후티 반군의 홍해 위협은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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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 선박 공격에 대한 직접 대응... 용인 않을 것" 경고
사진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지난해 7월11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 회의 일정 북대서양이사회(NAC) 회의에 나란히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빌뉴스=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친이란 예멘 반군 후티 근거지에 대한 미국과 영국의 폭격과 관련해 “후티의 선박 공격 등 홍해 위협에 대한 직접 대응”이라며 “캐나다, 호주, 바레인, 네덜란드 등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고 설명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영 합동으로 수행한 이번 표적 공습은 성공적이라며, 이번 보복공습에 이어 추가 조치도 주저하지 않을 것이며, 후티 반군의 홍해 위협은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도 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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