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반려견도 美 비자 받았다…주일미국대사 깜짝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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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에서 활동 중인 오타니 쇼헤이(LA다저스)의 반려견이 이벤트성으로 미국 비자를 발급받았다.
연합뉴스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람 이매뉴얼 주일 미국대사는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오타니의 반려견인 '데코핀'에게 가짜 비자를 선물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ESPN에 따르면 오타니는 최근 일본 도쿄 미국 대사관을 방문했고, 이매뉴얼 대사는 다저스와의 계약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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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에서 활동 중인 오타니 쇼헤이(LA다저스)의 반려견이 이벤트성으로 미국 비자를 발급받았다.
연합뉴스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람 이매뉴얼 주일 미국대사는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오타니의 반려견인 '데코핀'에게 가짜 비자를 선물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ESPN에 따르면 오타니는 최근 일본 도쿄 미국 대사관을 방문했고, 이매뉴얼 대사는 다저스와의 계약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데코핀의 여권 번호는 지난 오타니가 받은 최우수선수상(MVP)과 강아지(puppy)를 합성한 '000MVPUP000'으로 달았고, 컨트롤 번호는 '000GOODBOY000'(굿보이·착한 녀석)이라고 적었다.
앞서 오타니는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MVP 수상 화상 인터뷰에서 반려견을 안고 나와 화제를 모았다. 이후 그는 다저스와 계약기간 10년, 총액 7억 달러(약 9,213억 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은 뒤 입단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애완견의 이름을 '데코핀'이라고 밝혔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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