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자전거 플랫폼 일레클, 3기 가맹사업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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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403550)의 공유 전기자전거 플랫폼 일레클이 가맹사업자 3기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가맹사업자는 일레클에서 전기자전거를 구매해 배터리 충전·교체, 자전거 수거·재배치 등을 수행한다.
일레클은 가맹사업자에게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모바일 관리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기반 재배치 시스템 △운영 노하우 및 교육 등을 지원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가맹사업자의 초기 부담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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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전액 면제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쏘카(403550)의 공유 전기자전거 플랫폼 일레클이 가맹사업자 3기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일레클은 2022년부터 가맹사업 모델을 도입했다. 가맹사업자는 일레클에서 전기자전거를 구매해 배터리 충전·교체, 자전거 수거·재배치 등을 수행한다.
일레클은 가맹사업자에게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모바일 관리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기반 재배치 시스템 △운영 노하우 및 교육 등을 지원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가맹사업자의 초기 부담도 낮췄다.
봄 성수기인 3월부터 사업을 시작하면 선착순으로 구매·임대 비용을 최대 33%까지 할인받는다. 플랫폼 수수료도 전액 면제된다.
4월과 5월 사이 사업을 시작하면 플랫폼 수수료 10% 할인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1500만원 상당의 가입비와 교육비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1기 가맹사업자의 40%가 초기 300대에서 1800여대로 운영 규모를 늘리는 등 만족도도 높다. 공유 전기자전거 사업은 공간 임대 등 초기 부담이 적고 간단한 관리 업무로 수익을 낼 수 있다.
일레클은 이번 3기 모집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가맹 사업 운영 규모를 총 1만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배지훈 일레클 대표는 "일레클은 전국에서 직영과 가맹 사업을 진행해 풍부한 데이터와 운영 노하우를 갖고 있다"며 "가맹사업주와 예비창업주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일레클과 함께 빠르게 성장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gomast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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