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ㅍㅌㄴ’ ‘ㅋㅌㅁ’ 이렇게 쳐도 잡으러 간다…온라인 추격전 나서는 AI

이윤재 기자(yjlee@mk.co.kr) 2024. 1. 1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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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온라인에서 식품·의약품·마약류 등의 불법 유통, 허위·과대 광고 등을 판별해 신속히 차단할 수 있는 상시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 구축을 올해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식약처는 3억7500만원의 예산을 통해 마약류 등 판별 알고리즘 개발, 검색 방지용 광고 단속 기능, 방송통신심의위원회·플랫폼·SNS에 자동으로 불법 유통, 허위 광고 등의 차단을 요청할 수 있는 기능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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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AI로 마약류 감시 추진
축약어 검색도 인공지능이 잡아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주사를 맞는 한 외국인. [사진출처=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온라인에서 식품·의약품·마약류 등의 불법 유통, 허위·과대 광고 등을 판별해 신속히 차단할 수 있는 상시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 구축을 올해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같은 인공지능 시스템이 구축되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마약 판매 성향의 게시글을 판단해 빠른 적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마약류로 판단될 수 있는 ‘ㅍㅌㄴ’, ‘펜_타_닐’, ‘ㅋㅌㅁ’, ‘케_타_민’ 등 검색 내용을 시스템이 학습해 향후 이런 내용의 검색 차단도 가능해진다.

식약처는 3억7500만원의 예산을 통해 마약류 등 판별 알고리즘 개발, 검색 방지용 광고 단속 기능, 방송통신심의위원회·플랫폼·SNS에 자동으로 불법 유통, 허위 광고 등의 차단을 요청할 수 있는 기능을 구축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심야·휴일 등 취약 시간에도 자동으로 가동돼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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