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발달장애성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운영…40명 모집

최영수 2024. 1. 1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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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장애인에게 다양한 삶을 경험하도록 지원하는 '발달장애성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의 위탁으로 진행하는 이 과정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바른 이해, 장애인 평생교육의 이해 및 개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의 역할 및 비전, 긍정적 행동 지원 이해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수료자 가운데 평생교육 전문 강사, 매니저, 지역사회 적응 교육 메이트를 선발해 다양한 발달장애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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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장애인체육관 [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장애인에게 다양한 삶을 경험하도록 지원하는 '발달장애성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의 위탁으로 진행하는 이 과정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바른 이해, 장애인 평생교육의 이해 및 개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의 역할 및 비전, 긍정적 행동 지원 이해 등으로 구성된다.

비대면(ZOOM) 교육으로 2월 6월부터 8회에 걸쳐 진행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

시는 수료자 가운데 평생교육 전문 강사, 매니저, 지역사회 적응 교육 메이트를 선발해 다양한 발달장애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 강사를 채용할 때 가점을 부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와 평생학습정보망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 063-454-5926)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시는 장애인체육관에 전국 최초로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을 운영하면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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