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사현장서 삼국시대 조성 추정 성곽 일부 출토
박성제 2024. 1. 12. 10:18
![공사 현장서 발견된 성곽 [부산 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1/12/yonhap/20240112101843305njyv.jpg)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 한 공사 현장에서 6세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성곽 일부가 출토됐다.
12일 부산 서구에 따르면 구가 추진하는 천마산 모노레일 사업 공사 현장인 천마산 석성 봉수대 인근에서 문화유산이 발견됐다.
출토된 유물은 100여m에 달하는 성곽 일부를 비롯해 토기, 기왓장 파편 등이다.
전문가들은 이번에 출토된 성곽이 6세기 중반 삼국∼통일신라 때 조성된 것으로, 총길이는 600m 정도 되는 것으로 추정한다.
![현장서 발견된 유물 [부산 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1/12/yonhap/20240112101843993ppex.jpg)
구는 지난해 모노레일 사업을 위해 지표 조사를 실시하던 중 해당 유물을 발견했다.
이후 정밀 조사 등을 했으며 지난달 최종 발굴과 현장 조사를 마무리했다.
서구 관계자는 "매장 문화재를 보존하기 위한 관련 공사가 진행 중"이라며 "문화재청 심의를 거쳐 유적 보존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sj19@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경찰 "인천 훼손 시신 발 크기 210㎜…무릎 아래 길이 41㎝" | 연합뉴스
- '의식불명 투병 3년' 태국 공주, 별세…"병세 악화" | 연합뉴스
- '음주운전 사고' 키움 이용규, 불명예 은퇴…"잘못 반성" | 연합뉴스
- GOP 신병 극단 선택했는데…'오발 사고'로 보고한 간부 무죄 | 연합뉴스
- 부부싸움 중 아내 몸에 불붙여…70대 살인 혐의로 징역 16년 | 연합뉴스
- [월드컵] 38도 고열에도 첫 경기서 역전포…오현규 "확신 있었다"(종합) | 연합뉴스
- 의정부서 지인 집 침입해 딸 성폭행 시도한 50대 징역 8년 | 연합뉴스
- "흡연 확인한다" 손님 거부에도 객실 내부 살핀 업주 벌금형 | 연합뉴스
- '이선균 수사 정보 유출' 검찰수사관에 징역 3년 구형 | 연합뉴스
- '삼전닉스·실리콘 칼라' 아시나요…NYT가 소개한 韓반도체 열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