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청사 내 24시간 돌봄센터 시범운영

신정훈 2024. 1. 1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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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15일 '부산시교육청 24시간 돌봄센터 7호점' 개관식을 열고 시범 운영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부산교육청 종합민원실 내 위치한 이 센터는 긴급 돌봄을 희망하는 유아와 초등학교 1~3학년에게 24시간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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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15일 '부산시교육청 24시간 돌봄센터 7호점' 개관식을 열고 시범 운영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부산교육청 종합민원실 내 위치한 이 센터는 긴급 돌봄을 희망하는 유아와 초등학교 1~3학년에게 24시간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1일 수용인원은 15명 안팎이며, 시교육청 통합예약 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센터는 시교육청에서 직접 운영하며, 보육교사·정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기관 운영실무원이 아이들을 돌볼 예정이다.

하윤수 시교육감은 "올해를 '온 마을이 나서서 부산의 모든 아이를 교육하는 원년'으로 삼고 맞춤형 교육·돌봄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며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는 부산형 교육·돌봄 체제를 구축해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 아이 교육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시교육청 제공]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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