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등급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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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3등급 대비 한 단계 오른 2등급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KIAT는 지난해 전방위적인 종합감사를 실시해 기관 내부통제 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민병주 KIAT 원장은 "공공기관의 위험 관리 필요성에 따라 구축한 내부통제 체계가 조기에 안착한 덕"이라면서 "앞으로도 청렴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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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3등급 대비 한 단계 오른 2등급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KIAT는 지난해 전방위적인 종합감사를 실시해 기관 내부통제 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출장 여비 와 회의비 집행 관리, 복무 관리 시스템, 계약규칙 등에서 통제 사각지대를 확인해 개선했다.
특히 기관장 주도의 청렴문화 확산 의지를 적극적으로 대내외에 나타낸 것이 이번 등급 상승에 주효했던 것으로 봤다.
KIAT는 종합청렴도 평가 내용과 언론보도, 기관 자체 진단 등을 바탕으로 부패에 노출되기 쉬운 중점 분야 11개를 추렸다. 이 가운데 기관장 주도로 예산 부당집행, 내외부 갑질, 연구개발(R&D) 사업비 부정사용(횡령.유용 등), 인사 불공정 등 4대 부패취약분야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관리했다.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도 '청렴노력도'지표 중 '기관장(고위직 포함)의 관심과 노력도'가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KIAT는 올해 업무 수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을 고려해 자체적으로 이해충돌방지를 예방하는 모델을 마련할 방침이다.
민병주 KIAT 원장은 “공공기관의 위험 관리 필요성에 따라 구축한 내부통제 체계가 조기에 안착한 덕”이라면서 “앞으로도 청렴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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