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유나, 직접 밝힌 결혼 소감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 생겨...축복해 달라”(전문)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4. 1. 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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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유나가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유나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어 "데뷔 이후로 저의 모든 순간을 온 마음 담아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여러분이 주신 마음 너무나도 큰 사랑임을 알기에 그 사랑을 나누고 베풀 줄 아는 유나로 늘 같은 자리에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여러분이 주신 마음 너무나도 큰 사랑임을 알기에 그 사랑을 나누고 베풀 줄 아는 유나로 늘 같은 자리에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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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유나가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사진=DB
AOA 출신 유나, 직접 전한 결혼소식

AOA 출신 유나가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유나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다가오는 2월, 가까운 친지분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언제나 곁에서 좋은 영향을 주고, 제가 힘들고 무너졌던 순간에도 늘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변함없이 빈자리를 채워줬던 따뜻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데뷔 이후로 저의 모든 순간을 온 마음 담아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여러분이 주신 마음 너무나도 큰 사랑임을 알기에 그 사랑을 나누고 베풀 줄 아는 유나로 늘 같은 자리에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따뜻한 시선으로 저희의 앞날도 많이 축복해 달라”고 덧붙였다.

AOA 출신 유나가 2월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사진=유나 SNS
▶ 유나 글 전문
안녕하세요 유나입니다. 먼저 소식을 접하셨을 여러분, 진심을 담아 전하려고 했던 마음에 제가 조금 늦었네요.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다가오는 2월, 가까운 친지분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언제나 곁에서 좋은 영향을 주고, 제가 힘들고 무너졌던 순간에도 늘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변함 없이 빈자리를 채워줬던 따뜻한 사람이에요. 데뷔 이후로 저의 모든 순간들을 온 마음 담아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주신 마음 너무나도 큰 사랑임을 알기에 그 사랑을 나누고 베풀 줄 아는 유나로 늘 같은 자리에 있을게요.

따뜻한 시선으로 저희의 앞날도 많이 축복해 주세요.

여러분도 늘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유나 올림.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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