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다비치 강민경, 김유정♥송강 인연·운명 대변…'마이 데몬' OST 발매

강민경 2024. 1. 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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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강민경이 부른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OST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이 발매된다.

12일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다비치 강민경이 가창한 OST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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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강민경 기자]

/사진제공=SBS



다비치 강민경이 부른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OST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이 발매된다.

12일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다비치 강민경이 가창한 OST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이 발매된다.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 역)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송강 역)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극 중 도도희와 정구원에게 주어진 피할 수 없는 운명을 바꾸려는 그들의 노력은 결국 해피엔딩을 맞을 것인지 시선을 끄는 가운데, '마이 데몬'의 마지막 OST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이 공개된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은 곡명처럼 하루하루를 아낌없이 사랑하는 남녀의 모습을 ‘강민경’만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가사로 표현한 곡. '너를 만나 다행이야', '너는 나의 기적이야'의 가사는 사랑이라는 감정의 설렘을 넘어 애절함까지 섬세하게 전달한다.

또한 잔잔하고 감성적인 피아노에 이어지는 따듯한 기타 연주와 여기에 더해지는 스트링의 다이내믹한 선율은 곡을 고조시킴과 동시에 때론 절제된 전개를 이어 나가는 기승전결이 돋보인다. 이는 도도희와 정구원의 복잡하게 얽힌 인연과 운명을 대변해주고 있다.

디테일한 곡 표현과 가창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강민경은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사랑의 불시착', '우리들의 블루스' 등 다수의 OST에 참여했다. 최근 다비치 싱글 '지극히 사적인 얘기'를 발표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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