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성수품 최대 60% 할인!”..‘농축산물 할인지원’ 혜택 놓치면 손해

김옥조 2024. 1. 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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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물 등 설 명절 성수품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정부가 품목에 따라 최대 6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농축산물 할인지원'에 나섭니다.

박수진 실장은 "소비자가 많이 찾는 대형유통업체는 정부 할인지원과 함께 자체할인 행사 등을 실시해 농축산물 체감물가 부담 경감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정부는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성수품 공급 확대, 할인지원 확대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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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할인지원 예산 52% 확대
사과·배 등 구입 시 30% 할인
대형마트와 유통업계 협력 지원
국민 물가부담 경감 현장확인도

농축산물 등 설 명절 성수품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정부가 품목에 따라 최대 6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농축산물 할인지원’에 나섭니다.

농식품부는 정부 할인지원 예산을 2023년 263억 원에서 2024년 400억 원으로 52%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11일부터 대형마트 등에서 사과·배 등 설 성수품 구입 시 30% 할인을 지원 중입니다.

또 대형마트 등 유통업계 협력하여 소비자들은 최대 60% 할인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은 지난 1월 11일 홈플러스 세종점(세종 어진동 소재)에 방문하여 설 성수품 및 농축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소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였습니다.

이번 방문은 사과·배·계란 등 설 성수품과 대파·감귤·딸기 등 소비자 가격이 높은 농축산물의 수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입니다.

여기에 할인지원 확대 등 국민 물가부담 경감을 위한 정부 정책이 현장에서 잘 추진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박수진 실장은 사과, 배 등 설 성수품과 대파·감귤 등 농축산물 가격 및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홈플러스 관계자 및 소비자를 만나 현장 여론을 청취했습니다.

박수진 실장은 “소비자가 많이 찾는 대형유통업체는 정부 할인지원과 함께 자체할인 행사 등을 실시해 농축산물 체감물가 부담 경감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정부는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성수품 공급 확대, 할인지원 확대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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