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태영건설, 상승 동력 동났나…워크아웃 개시에 17% 급락

윤정원 2024. 1. 12. 1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이 개시된 태영건설의 주가가 급락세를 연출하고 있다.

이날 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제1차 금융채권자협의회 안건이었던 워크아웃 개시 관련 결의서를 전날 자정까지 접수한 결과, 동의율 96.1%로 워크아웃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워크아웃이 개시됨에 따라 채권단은 오는 4월 11일까지 태영건설의 모든 금융채권에 대하여 상환을 유예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 46분 기준 17.40%(655원) 하락한 3110원
태영건설우 26.69%(1820원) 내린 5000원

12일 오전 9시 46분 기준 태영건설은 전 거래일(3765원) 대비 17.40%(655원) 하락 거래 중이다. /더팩트 DB

[더팩트|윤정원 기자]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이 개시된 태영건설의 주가가 급락세를 연출하고 있다. 주가 상승 재료가 동났다는 해석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일 오전 9시 46분 기준 태영건설은 전 거래일(3765원) 대비 17.40%(655원) 하락한 3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4000원으로 문을 연 태영건설은 장중 3060원까지 빠졌다. 같은 시각 태영건설우는 전 거래일(6820원) 대비 26.69%(1820원) 내린 5000원을 호가 중이다.

이날 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제1차 금융채권자협의회 안건이었던 워크아웃 개시 관련 결의서를 전날 자정까지 접수한 결과, 동의율 96.1%로 워크아웃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워크아웃이 개시됨에 따라 채권단은 오는 4월 11일까지 태영건설의 모든 금융채권에 대하여 상환을 유예할 예정이다.

garden@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