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태영건설, 상승 동력 동났나…워크아웃 개시에 17%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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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이 개시된 태영건설의 주가가 급락세를 연출하고 있다.
이날 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제1차 금융채권자협의회 안건이었던 워크아웃 개시 관련 결의서를 전날 자정까지 접수한 결과, 동의율 96.1%로 워크아웃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워크아웃이 개시됨에 따라 채권단은 오는 4월 11일까지 태영건설의 모든 금융채권에 대하여 상환을 유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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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46분 기준 17.40%(655원) 하락한 3110원
태영건설우 26.69%(1820원) 내린 5000원
[더팩트|윤정원 기자]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이 개시된 태영건설의 주가가 급락세를 연출하고 있다. 주가 상승 재료가 동났다는 해석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일 오전 9시 46분 기준 태영건설은 전 거래일(3765원) 대비 17.40%(655원) 하락한 3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4000원으로 문을 연 태영건설은 장중 3060원까지 빠졌다. 같은 시각 태영건설우는 전 거래일(6820원) 대비 26.69%(1820원) 내린 5000원을 호가 중이다.
이날 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제1차 금융채권자협의회 안건이었던 워크아웃 개시 관련 결의서를 전날 자정까지 접수한 결과, 동의율 96.1%로 워크아웃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워크아웃이 개시됨에 따라 채권단은 오는 4월 11일까지 태영건설의 모든 금융채권에 대하여 상환을 유예할 예정이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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