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코카서스 3국' 여행상품 패키지…14일 방송[중기소식]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12일 중소기업계 소식.
▲홈앤쇼핑이 오는 14일 오후 9시35분 '코카서스 3국'을 비즈니스로 여행하는 패키지를 선보인다. 코카서스 3국은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라 불리는 코카서스 산맥 주변에 있는 조지아,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를 일컫는다. 이번에 선보이는 '코카서스 3국 10일' 여행상품은 기존 상품과는 차별화된 요소로 선보인다. 우선 코카서스까지의 비행은 에미레이트 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를 탑승한다. 광활한 코카서스 산맥의 풍광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룸스 호텔과 트빌리시 전경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파노라마뷰 프리미엄 레스토랑도 포함돼 있다. 노쇼핑, 노옵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코카서스의 하이라이트라 불리는 카즈베기 하이킹과 아자트 주상절리 계곡 하이킹까지 포함돼 있다.
▲공영홈쇼핑은 오는 15일, 16일 양일간 6시간 동안 '패션 상생특집전'을 방송한다. 이번 특집전은 우리 중소 패션 기업의 재고 부담을 완화하고자 기획했다. 의류 업계는 고물가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재고가 증가해 어려움을 겪어 왔다. 공영홈쇼핑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상생 정책의 일환으로 판로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패션 상생특집전'에는 공영홈쇼핑의 인기 의류 상품들을 한데 모았다. 바네사리찌 샤이니 패딩코트, 마담 엘레강스 브리안 점퍼, 마담 4060 패딩팬츠, 바네사리찌 기모 팬츠∙숄카라 패딩, 바네사리찌 다이아 패딩, 바띠 기모티블라우스를 선보인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협력재단)은 현대건설과 함께 '제3회 전공정 무재해 협력업체 시상식' 지난 11일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협력재단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한 민간기업 주도의 상생 프로그램이라는 측면에서 민·관 협업 우수사례로 손꼽힌다. 현대건설은 중소협력사 주도의 건설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고금리 및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협력사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에 기여했다는 측면에서 업계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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