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영, '홍해 위협' 친이란 예멘 반군 후티 근거지에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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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영국이 현지시간 12일 친이란 예멘 반군인 후티와 관련한 예멘 내 표적에 공습을 시작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말 홍해에서 후티의 상선 공격이 시작된 이후 다국적군의 첫 공습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와 함께 후티가 장악하고 있는 예멘의 수도 사나에서도 폭음이 들린다고 전했습니다.
스푸트니크 통신도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예멘 서부 해안 홍해의 호데이다에서 공습이 시작됐으며, 사나에서 세 차례 공습이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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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영국이 현지시간 12일 친이란 예멘 반군인 후티와 관련한 예멘 내 표적에 공습을 시작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말 홍해에서 후티의 상선 공격이 시작된 이후 다국적군의 첫 공습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와 함께 후티가 장악하고 있는 예멘의 수도 사나에서도 폭음이 들린다고 전했습니다.
스푸트니크 통신도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예멘 서부 해안 홍해의 호데이다에서 공습이 시작됐으며, 사나에서 세 차례 공습이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이홍갑 기자 gapl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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