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만 먹어도 달다!"..찰진 숭어 먹으러 무안으로 가자!

고익수 2024. 1. 1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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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에서 오는 20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2024 무안 겨울 숭어 축제'가 열립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무안군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와 양간다리 수산시장 일원에서 '구미 당기는 무안! 겨울숭어의 향연!'을 주제로 숭어 뿐 아니라, 곱창돌김, 감태, 새우, 황토고구마 등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황토갯벌랜드, 도리포 해송 숲길, 도리포 일출과 일몰, 칠산대교 등 관광객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보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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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무안 겨욱 숭어 축제 포스터 :  무안군 

전남 무안에서 오는 20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2024 무안 겨울 숭어 축제'가 열립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무안군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와 양간다리 수산시장 일원에서 '구미 당기는 무안! 겨울숭어의 향연!'을 주제로 숭어 뿐 아니라, 곱창돌김, 감태, 새우, 황토고구마 등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황토갯벌랜드, 도리포 해송 숲길, 도리포 일출과 일몰, 칠산대교 등 관광객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보이게 됩니다.

축제 기간 동안 각종 공연과 지역상생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하얀 속살에 붉은 색을 띤 숭어회는 매년 1월에 가장 쫀득쫀득하고 차지면서 고소한 맛이 자랑입니다.

무안 숭어는 무안의 청정 갯벌을 먹은 까닭에 '뻘만 먹어도 달디 달다'고 할 정도로 숭어회 맛이 일품입니다.

무안 숭어는 임금님께 바치는 주요 진상품 중 하나로 옛 문헌인 세종실록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무안읍지 등에 주요 토산품 중 하나로 기록돼 있어 그 위상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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