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LG전자 로봇 사업 강화 움직임에 로봇주 강세

소가윤 기자 2024. 1. 1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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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주가 12일 오전 강세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대기업이 로봇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면서다.

로보티즈(10.39%)와 유진로봇(5.06%), 로보로보(4.08%), 레인보우로보틱스(1.09%), 두산로보틱스(1.03%) 등도 상승 중이다.

로봇주가 급등한 건 최근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대기업이 로봇 사업을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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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주가 12일 오전 강세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대기업이 로봇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면서다.

미국 로봇업체 리치테크로보틱스가 CES 2024에 전시한 AI 로봇./라스베이거스=최지희 기자

이날 오전 9시 53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로보스타 주식이 전일보다 6700원(23.10%) 오른 3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보티즈(10.39%)와 유진로봇(5.06%), 로보로보(4.08%), 레인보우로보틱스(1.09%), 두산로보틱스(1.03%) 등도 상승 중이다.

로봇주가 급등한 건 최근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대기업이 로봇 사업을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9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에서 상용로봇 시장 진출과 함께 레인보우로보틱스 인수합병(M&A)에 대해 언급했다.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도 10일(현지 시각) CES 2024에서 “로봇 기업에 대한 지분 투자나 M&A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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