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 서이, '스틸 더 쇼' 어쿠스틱으로 재해석…신곡 '싱킨 어바웃 유' 기대감 UP

김원겸 기자 2024. 1. 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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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하이키 서이가 매력적인 음색으로 팬들에게 '귀호강'을 시켜주고 있다.

하이키는 지난 11일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라우브(Lauv) '스틸 더 쇼'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한 서이의 보컬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기분 좋은 에너지로 가득 찬 서이의 보컬 커버 영상을 공개한 하이키는 오는 19일 '하이키 노트' 프로젝트 첫 번째 신곡 '싱킨 어바웃 유'를 발매하며 2024년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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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우브 '스틸 더 쇼'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커버한 하이키 서이. 제공|GLG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하이키 서이가 매력적인 음색으로 팬들에게 '귀호강'을 시켜주고 있다.

하이키는 지난 11일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라우브(Lauv) '스틸 더 쇼'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한 서이의 보컬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물오른 청순 비주얼을 자랑하며 영상에 등장한 서이는 감미로운 어쿠스틱 기타 연주에 맞춰 청아한 목소리로 도입부를 소화한다. 후렴구와 하이라이트에서는 특유의 솔 넘치는 보컬로 곡을 장악하는 등 탄탄한 가창력을 보여준다.

특히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의 OST로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인 만큼 서이는 본 작품을 떠올리게 하는 몽환적인 음색으로 노래를 가득 채우며 보는 이들의 몰입감을 높인다. 여기에 풍부한 감정 표현과 함께 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원곡과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기분 좋은 에너지로 가득 찬 서이의 보컬 커버 영상을 공개한 하이키는 오는 19일 '하이키 노트' 프로젝트 첫 번째 신곡 '싱킨 어바웃 유'를 발매하며 2024년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하이키는 자신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이야기에 중점을 두고 음악에 집중한 '하이키노트'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메시지를 담은 곡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 첫 페이지를 장식할 신곡 '싱킨 어바웃 유'는 멤버들의 감성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기존에 보여준 화려한 아이돌의 모습과는 또 다른 하이키의 새로운 면모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하이키노트' 프로젝트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싱킨 어바웃 유'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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