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화끈한 연애사 고백…“전 남자친구=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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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38)가 과거 자신의 화끈한 연애사를 깜짝 고백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김대호의 견제 속에서 박나래는 새 코너 '집 보기 좋은 나래'를 개시했다.
이후 박나래는 미국인 집주인을 만나 영어 실력을 발휘했으나, 이를 보던 출연진들은 "4달러 영어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에 박나래는 "X가 미국인 아니냐, 제가 경험 있기 때문에 간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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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38)가 과거 자신의 화끈한 연애사를 깜짝 고백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김대호의 견제 속에서 박나래는 새 코너 ‘집 보기 좋은 나래’를 개시했다.
박나래는 “원래 임장도 기세다. 기세 임장이 뭔지 보여드리겠다”라며 경상남도 남해군으로 향했다.
남해에 도착한 박나래는 “남해가 좋은 게 독일마을이 있지 않냐. 거기 가서 독일 맥주랑 소시지, 슈니첼 먹으면 엄청 맛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보러 갈 집이 미국에서 건축 일을 하다가 한국살이를 결심한 부부와 3살 딸아이가 있는 세 식구의 집이다”라면서 “옛날 X가 미국 사람이었다”고 화끈한 연애사를 고백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숙은 “거짓말 좀 하지마라”고 했으나 박나래는 “그때 영어 유창했다”고 밝혔다. 이후 박나래는 미국인 집주인을 만나 영어 실력을 발휘했으나, 이를 보던 출연진들은 “4달러 영어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두 부부는 박나래와 제작진을 위해 립 스테이크를 준비해 줬다. 김대호는 “원래 저기 내가 가기로 한 거 아니냐”며 “저거 다 내 껀데”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에 박나래는 “X가 미국인 아니냐, 제가 경험 있기 때문에 간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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