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유나 "♥강정훈, 무너진 순간 빈자리 채워준 사람" 웨딩사진 공개

장진리 기자 2024. 1. 1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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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에이오에이) 출신 유나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유나는 2월 18일 히트 작곡팀 별들의전쟁 소속 강정훈과 결혼한다.

웨딩 사진에서는 강정훈과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새 신부' 유나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나는 예비 남편 강정훈에 대해 "언제나 곁에서 좋은 영향을 주고, 제가 힘들고 무너졌던 순간에도 늘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변함없이 빈자리를 채워줬던 따뜻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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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OA 유나. 출처| 유나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AOA(에이오에이) 출신 유나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유나는 11일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라고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유나는 2월 18일 히트 작곡팀 별들의전쟁 소속 강정훈과 결혼한다. 강정훈은 있지 '워너비', '달라달라' 등 수많은 K팝 히트곡을 썼다. 두 사람은 가족, 친지 등만을 초대한 조용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그는 E.NA라는 예명으로 강정훈과 음악 작업을 하며 연인으로 발전했고,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웨딩 사진에서는 강정훈과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새 신부' 유나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나는 예비 남편 강정훈에 대해 "언제나 곁에서 좋은 영향을 주고, 제가 힘들고 무너졌던 순간에도 늘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변함없이 빈자리를 채워줬던 따뜻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데뷔 이후로 저의 모든 순간들을 온 마음 담아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이 주신 마음 너무나도 큰 사랑임을 알기에 그 사랑을 나누고 베풀 줄 아는 유나로 늘 같은 자리에 있겠다"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저희의 앞날도 많이 축복해 달라"고 했다.

유나는 2012년 AOA로 데뷔해 '심쿵해', '사뿐사뿐', '짧은 치마', '단발머리'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팀 활동 외에도 AOA 크림, AOA 블랙 등 유닛으로도 활동했다. 2021년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후 필라테스 강사로도 변신했다.

▲ AOA 유나 웨딩 사진. 출처| 유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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