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아시안컵 성적 예측해준다…네이버, '스카우트 큐' 서비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AVER(035420)가 12일 개막하는 '2023 AFC 아시안컵'을 위해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가 접목된 분석 리포트 서비스를 시작한다.
카타르 아시안컵이 12일 개막하는 가운데,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를 스포츠에 접목한 AI 스카우트 리포트 '스카우트 큐(CUE):'를 선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NAVER(035420)가 12일 개막하는 ‘2023 AFC 아시안컵’을 위해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가 접목된 분석 리포트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카우트 큐:’는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한 생성형 AI 검색 ‘큐:’와 대화형 AI 서비스 ‘클로바 X’를 통해 제작됐다. ‘큐:’를 통해 아시안컵 참가 24개국의 정보를 요약하고 클로바X를 거쳐 자연스러운 리포트 형태로 완성했다.
예를 들어 ‘한국 축구 대표팀에 대해서 알려줘’, ‘카타르 축구 대표팀에 대해 소개해 줘’ 등의 구체적인 의도를 가진 대화형 질의에 감독, 선수단의 강점, 약점, 아시안컵 성적, 예상 성적 등을 조별 리포트 형식으로 제공한다.
네이버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공식 오픈톡’을 열고 스포츠 팬들이 모일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했다. 카타르 월드컵 당시 공식 오픈톡 방문 이용자는 278만명 이상, 작성 채팅 수는 51만개가 넘었는데 이번 카타르 아시안컵에도 공통 관심사 기반으로 활발한 응원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일정, 순위, 경기 기록 등 다양한 아시안컵 정보를 모은 지식베이스 검색,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코리안리거 선수 페이지 등을 운영해 보다 즐거운 아시안컵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주건범 네이버 리더는 “네이버는 월드컵, WBC 등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를 팬들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이번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최초로 초대규모 AI를 활용한 색다른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팬들이 모이는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광범 (totor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효신 살던 집? 전입신고한 한남더힐 ‘강제경매’ 감정가 79억
- 영화 ‘노량’ 500만 앞두고 주춤…미래에셋·대성창투도 ‘한숨’[마켓인]
- "부산 너무 사랑한다" 한동훈, 사직구장 '봉다리 응원' 사진 공개
- 퇴근 후 운동 다녀와 ‘야근비’ 꿀꺽…서울시 공무원 무더기 적발
- K-스타트업 '아이돌' 최태원…CES서 기후·차세대 투표 AI기술 살폈다[CES 2024]
- '사후활용' 10년 답보 끝…여수박람회장 재개발 시동 건다[MICE]
- 알몸에 박스만 걸치고 활보한 20대, 공연음란 혐의 송치
- 이낙연 "내 재산이 몇 조? 굳은살 박여...'경쾌한' 한동훈 한계 있어"
- 아시안컵, 클린스만의 진짜 시험대...논란과 우려 모두 날릴까
- 뇌 수술 받고 PGA투어 복귀하는 우들런드 “어떤 장애도 나를 막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