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김에 백투백 우승?…‘팀애버 2.200’ 크라운해태, 에스와이 꺾고 3연승 단독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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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라운드서 마침내 첫 우승트로피를 들었던 크라운해태가 연속우승 도전에 청신호를 켰다.
11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3/24시즌 웰컴저축은행 팀리그 5R 6일차 경기에서 크라운해태라온은 에스와이바자르에 세트스코어 4:0 완승을 거두었다.
크라운해태는 오태준과 임정숙의 2승활약을 앞세워 에스와이에 4:0 완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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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준-임정숙 2승’ 크라운해태, 에스와이에 4:0 완승
‘갈 길 바쁜’ 하나카드, NH농협카드에 3:4 석패
SK렌터카 4:1 하이원, 블루원 4:2 휴온스
11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3/24시즌 웰컴저축은행 팀리그 5R 6일차 경기에서 크라운해태라온은 에스와이바자르에 세트스코어 4:0 완승을 거두었다.
또한 SK렌터카다이렉트는 하이원위너스를 4:1, 블루원앤젤스는 휴온스헬스케어레전드를 4:2로 제압하며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한 층 높였다.
반면 SK렌터카, 블루원과 포스트시즌 티켓 경쟁에 한창인 하나카드하나페이는 NH농협카드그린포스에 3:4로 석패하며 주춤했다.
6일차 경기 결과 크라운해태(4승 1패, 승점 13)로 단독1위를 꿰찬 가운데, 하나카드(4승 2패, 승점 11)가 2위, NH농협카드(3승 2패, 승점 10)가 3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블루원(3승 2패, 승점 8) SK렌터카(2승 3패, 승점 8) 에스와이(3승 3패, 승점8)가 나란히 공동4위를 기록했고, 웰컴저축은행(2승 3패, 승점 6)과 휴온스(2승 4패, 승점 5), 하이원(1승 4패, 승점 3)이 차례로 7~9위에 머물렀다.
크라운해태는 오태준과 임정숙의 2승활약을 앞세워 에스와이에 4:0 완승을 거두었다.
크라운해태는 1세트(남자복식)에선 김재근-오태준이 산체스-이영훈에 11:10(8이닝) 진땀승을 거두었으나 2세트(여자복식)서는 백민주-임정숙이 한지은-한슬기를 단 4이닝만에 9:1로 완파,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서나갔다.
이어 ‘스페인 선후배 대결’로 펼쳐진 3세트(남자단식)에선 하이런8점을 앞세운 마르티네스가 ‘대선배’ 산체스에 15:7(4이닝)로 승리했고, 4세트(혼합복식)서는 오태준-임정숙이 황득희-이우경을 4이닝만에 9:5로 제압해 세트스코어 4:0 승리를 완성했다. 크라운해태는 팀 애버리지 2.200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 티켓 경쟁이 한창인 세 팀(SK렌터카, 블루원, 하나카드) 중에선 하나카드만 쓴맛을 봤다. 하나카드는 NH농협카드와 풀세트까지 향하는 접전을 펼쳤으나 3:4로 석패, 2위로 밀려났다.
반면 SK렌터카는 히다의 2승 활약을 앞세워 하이원에 4:1로 승리, 3연패를 탈출했고, 블루원 역시 휴온스를 4:2로 꺾고 2연패를 끊었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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