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CDMA 상용화…서정욱 전 과기부 장관 별세
이충원 2024. 1. 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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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기술을 상용화를 이끌며 디지털 시대를 개막한 서정욱 전 과학기술부 장관이 11일 오전 5시30분께 경기도 용인의 한 병원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90세.
1934년 11월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휘문고,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텍사스A&M대에서 유학했다.
지난 1996년 4월1일 고인이 이수성 당시 국무총리(오른쪽)로부터 금탑산업훈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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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세계 최초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기술을 상용화를 이끌며 디지털 시대를 개막한 서정욱 전 과학기술부 장관이 11일 오전 5시30분께 경기도 용인의 한 병원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90세.
1934년 11월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휘문고,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텍사스A&M대에서 유학했다.
지난 1996년 4월1일 고인이 이수성 당시 국무총리(오른쪽)로부터 금탑산업훈장을 받고 있다. 2024.1.12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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