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분양가 대세,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단지 인기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신규 계약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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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례없이 치솟은 공사비용으로 인해 합리적인 분양가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한 전문가는 "과거 아파트 구매 시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입지, 개발호재 등을 우선시했지만, 최근에는 가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어 착한 분양가를 갖춘 신규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라며, "공사비 상승으로 인해 인허가 물량도 감소하고 경기 악화로 착공이 지연되는 현장도 많아지고 있어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은 서둘러 기회를 선점할 필요가 있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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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례없이 치솟은 공사비용으로 인해 합리적인 분양가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시멘트 등 건축 원자잿값의 추가 인상이 전망돼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분양가는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2021년 전국 3.3㎡당 분양가는 1,389만 원이었는데 2022년에는 13.61%(189만 원) 상승한 1,578만 원을 기록했다. 작년 상승폭은 더욱 커졌다. 2023년 평균 분양가는 1,867만 원으로 전년 대비 무려 18.31%(289만 원) 상승했다.
이렇다 보니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착한 분양가를 갖춘 단지는 안전마진 확보를 기대할 수 있으며, 부동산 가격 상승기에 웃돈을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화, 층간소음 해소 방안 등이 본격 시행되면 분양가는 계속해서 오를 수밖에 없어 수요자들은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단지를 빠르게 선점할 필요가 있다.
한 전문가는 "과거 아파트 구매 시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입지, 개발호재 등을 우선시했지만, 최근에는 가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어 착한 분양가를 갖춘 신규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라며, "공사비 상승으로 인해 인허가 물량도 감소하고 경기 악화로 착공이 지연되는 현장도 많아지고 있어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은 서둘러 기회를 선점할 필요가 있다"라고 조언했다.
이러한 가운데, 금호건설이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일원에 분양하는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가 합리적인 분양가에 수분양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파격적인 계약조건을 내세워 화제다. 단지는 선착순 분양 중으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동·호수를 지정해 분양 받을 수 있으며, 84㎡C 타입은 마감을 앞두고 있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의 분양가는 단지의 분양가(전용 84㎡)는 6억7,000만 원대부터 7억6,000만 원대로 책정됐다. 이달 같은 생활권에 분양한 아파트가 8억 중반대부터 9억초반대(전용 84㎡)에 공급되는 것과 비교하면 1.5억~2억 원가량 차이가 나는 금액이다.
여기에 다양한 금융혜택도 제공해 수분양자의 자금 부담을 낮춘 점도 주목하는 이유 중 하나다. 단지는 1차 계약금 1,500만 원, 2차 계약금 대출 가능, 계약금 10% 완납 시 1,500만 원 이자 지원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며,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일원에 있으며, 입주는 2025년 12월 예정이다.
연소연기자 dtys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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