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판사, 갑자기 사망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4. 1. 1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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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2심을 맡았던 부장판사가 돌연 쓰러져 사망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저녁 서울고등법원 강상욱(47·사법연수원 33기) 고법판사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강 고법판사는 서울고법 민사24부, 가사2부 재판부 소속으로 최근에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 2심 재판을 맡았다.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지난 2017년부터 3년간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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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등법원 전경.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2심을 맡았던 부장판사가 돌연 쓰러져 사망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저녁 서울고등법원 강상욱(47·사법연수원 33기) 고법판사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강 고법판사는 서울고법 민사24부, 가사2부 재판부 소속으로 최근에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 2심 재판을 맡았다.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지난 2017년부터 3년간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성모장례식장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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