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오유진, 2라운드 眞 등극…“어린 티가 나지 않아” 장윤정 극찬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4. 1. 1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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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오유진이 '미스트롯3'에서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오유진은 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 2라운드 장르별 팀 미션을 끝마친 후 발표된 순위 발표식에서 2라운드 진으로 선정됐다.

오유진은 2라운드 미션을 통해 언니들과 동생을 이끄는 단호한 리더십은 물론 뛰어난 가창력과 사랑스러운 퍼포먼스까지 팀의 중심으로서 전천후로 활약하며 라운드가 이어질수록 마스터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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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2라운드 주인공은 ‘트로트 프린세스’ 오유진

가수 오유진이 ‘미스트롯3’에서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오유진은 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 2라운드 장르별 팀 미션을 끝마친 후 발표된 순위 발표식에서 2라운드 진으로 선정됐다. 앞서 멤버 전원이 올하트를 받은 ‘어벤저스 팀’ 챔피언부의 리더로 선정, 멤버들과 함께 장민호의 ‘풍악을 울려라’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올하트 행진을 이어갔다.

가수 오유진이 ‘미스트롯3’에서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사진=TV조선 ‘미스트롯3’ 캡쳐
오유진은 눈물과 함께 “챔피언부가 올하트를 받았을 때 리더로서 울면 팀원들이 울까 봐 울지 못했다. 열심히 준비하면서 팀원들과 정이 많이 들었는데 제가 진을 받게 되어서 같이 고생한 팀원들에게 너무 고맙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10대 참가자임에도 1라운드부터 “아이 티가 나지 않는 어엿한 프로 참가자”라는 장윤정의 인정을 받았다.

오유진은 2라운드 미션을 통해 언니들과 동생을 이끄는 단호한 리더십은 물론 뛰어난 가창력과 사랑스러운 퍼포먼스까지 팀의 중심으로서 전천후로 활약하며 라운드가 이어질수록 마스터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올하트를 이어가며 강력한 다크호스로 활약하고 있는 오유진의 행보에 시청자들의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시청자 투표에서도 오유진은 1라운드 진을 차지한 배아현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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