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X형사’ 안보현X박지현, 강력 1팀 팀플레이…3차 티저 공개

최희재 2024. 1. 1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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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가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

12일 '재벌X형사' 측은 극 중 '강하경찰서 강력 1팀' 소속으로 재벌과 형사의 공조 수사라는 전대미문의 컬래버레이션을 펼칠 안보현(진이수 역), 박지현(이강현 역), 강상준(박준영 역), 김신비(최경진 역)의 수사기를 미리 볼 수 있는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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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재벌X형사’)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재벌X형사’가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

12일 ‘재벌X형사’ 측은 극 중 ‘강하경찰서 강력 1팀’ 소속으로 재벌과 형사의 공조 수사라는 전대미문의 컬래버레이션을 펼칠 안보현(진이수 역), 박지현(이강현 역), 강상준(박준영 역), 김신비(최경진 역)의 수사기를 미리 볼 수 있는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안보현은 노는 게 제일 좋은 철부지 재벌 3세이자 낙하산 형사 진이수 역을, 박지현은 수사하는 게 제일 좋은 수사덕후이자 강하경찰서 강력 1팀장 이강현 역, 강상준과 김신비는 각각 강력 1팀원인 박준영 역과 최경진 역을 맡아 팀플레이를 펼친다.

(사진=SBS ‘재벌X형사’)
강하경찰서 강력 1팀 사무실로 걸려온 한 통의 전화와 함께 시작된 3차 티저는 이수, 강현, 준영, 경진 네 사람이 해결해야 할 다양한 사건 현장으로 보는 이를 초대한다. 특히 강력 1팀이 맞닥뜨린 사건들에서 강렬하게 느껴지는 추리만화의 향기가 흥미롭다.

‘미술관 살인사건’, ‘경성호텔 연쇄살인사건의 비밀’ 등 레전드 추리만화 속 클리셰를 겨냥한 사건 에피소드가 위트와 재미를 선사하는 것. 더욱이 이수는 마치 명탐정 코난에 빙의한 듯 “이건 밀실 살인이에요”, “이 안에 범인이 있습니다”, “아주 어려운 사건이 될 것 같아. 흥미진진해” 등 ‘명탐정 어록’을 읊어 대며 능청을 떨어 웃음을 더한다.

이와 함께 색다른 팀워크를 발현해 수사를 펼치는 강력 1팀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강현과 준영, 경진은 주택가에 출몰한 범인을 권총으로 제압하고, 야심한 밤 위장 잠입을 감행하고, 폐공장을 기습하며 강력반 형사다운 다이내믹한 모습으로 박진감을 선사한다.

반면 이수는 범인 추적에 개인용 요트와 헬기를 사용하는 등 재벌 3세 다운 수사력을 뽐내는 모습이다. 형사들의 정통 수사력과 재벌 이수의 자금, 인맥, 유명세 동원력을 한데 모아 수많은 난제들을 해결해 갈 ‘강력 1팀’ 이수, 강현, 준영, 경진의 팀플레이에도 기대감이 모인다.

‘재벌X형사’는 오는 26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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