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육아용품 인기에 특별기획관 신설…'알뜰 육아맘' 공략

서미선 기자 2024. 1. 12. 0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몬은 '기저귀 주말 장보기' 상시 기획전을 신설하고 '맘&베이비위크' 특별전을 열어 인기 육아용품을 특가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티몬이 지난해 12월 출산·육아용품 카테고리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주요 품목 거래액은 전년 동기간보다 31% 상승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육아용품 구매 추이를 요일별로 살펴보면 금요일이 가장 많았다.

육아용품 특성상 떨어지기 전 미리 준비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티몬은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대표상품 '쿠잉 기저귀 8팩 특가모음'
기저귀 주말 장보기 기획전(티몬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티몬은 '기저귀 주말 장보기' 상시 기획전을 신설하고 '맘&베이비위크' 특별전을 열어 인기 육아용품을 특가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티몬이 지난해 12월 출산·육아용품 카테고리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주요 품목 거래액은 전년 동기간보다 31% 상승했다.

품목별로 위생·세제류 89%, 유아동잡화 80%, 분유·유아식품 26%, 기저귀·물티슈 21% 각각 늘었다. 핵심 구매 고객은 30대 여성으로 54%를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육아용품 구매 추이를 요일별로 살펴보면 금요일이 가장 많았다. 또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심야시간 거래액이 23%가량으로 가장 컸다. 반면 패션/뷰티는 일요일, 해외직구는 월요일에 가장 많은 고객이 몰렸다.

육아용품 특성상 떨어지기 전 미리 준비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티몬은 설명했다.

티몬은 기저귀 주말 장보기 상시 기획전을 새로 선보인다. 이번주 대표 상품은 쿠잉 기저귀 8팩 특가모음이다. 최대 20% 즉시할인에 카드사 할인을 적용하면 4만원 후반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15일부터 한 주간 육아 필수품 800여종을 최대 85% 할인판매하는 맘&베이비위크가 열린다. 하나·롯데카드 결제 시 최대 8%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주요 상품은 △대용량 그린핑거 힘센보습 인텐시브 크림 △탑텐키즈 공용 오가닉코튼 레인보우 긴팔티 △아이솝 2L 뉴 센서티브 세탁세제 등이다.

smi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