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세번 저지른 日 배우 “이제 그만하세요” 子 분노에도 일갈

박수인 2024. 1. 1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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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파문을 빚은 일본 가부키 배우 나카무라 시칸이 아들의 분노에도 꿈쩍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관계자는 "현재로서 미타 히로코는 나카무라 시칸과의 이혼은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부부로 합치는 것이 아니라 세 아들들이 가부키 배우로서 독립해 습명시킬 때까지 아내로서의 역할이라 생각하는 것 같다. 어머니로서 책임을 다한 후에는 나카무라 시칸과 다른 삶을 살 가능성이 있다. 두 번째, 세 번째 불륜이 보도됐을 때 미타 히로코가 드러나지 않은 것도 더 이상 망신을 당할 수 없다고 세 아들을 고려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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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미타 히로코, 나카무라 후쿠노스케, 하시노스케, 우타노스케, 나카무라 시칸 / 미타 히로코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기자]

불륜 파문을 빚은 일본 가부키 배우 나카무라 시칸이 아들의 분노에도 꿈쩍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1월 11일 일본 매체 뉴스스포츠세븐은 나카무라 시칸의 장남 하시노스케가 아버지가 불륜을 거듭하는 것을 보며 더 이상 참지 못해 분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카무라 시칸은 아들 하시노스케에게 기예 스승으로서 의견조차 말할 수 없는 존재이지만 하시노스케는 연이은 아버지의 불륜 발각에 "더 이상 넘길 수 없다"고 분노하며 "이제 그만하세요"라고 말했다. 하시노스케는 아들의 간절한 마음으로 말한 것이었으나 나카무라 시칸은 오히려 "입장을 정하라"며 일갈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관계자는 "현재로서 미타 히로코는 나카무라 시칸과의 이혼은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부부로 합치는 것이 아니라 세 아들들이 가부키 배우로서 독립해 습명시킬 때까지 아내로서의 역할이라 생각하는 것 같다. 어머니로서 책임을 다한 후에는 나카무라 시칸과 다른 삶을 살 가능성이 있다. 두 번째, 세 번째 불륜이 보도됐을 때 미타 히로코가 드러나지 않은 것도 더 이상 망신을 당할 수 없다고 세 아들을 고려한 것 같다"고 전했다.

나카무라 시칸은 지난 2016년 불륜 사실이 발각돼 기자회견을 통해 사과한 바 있다. 하지만 2021년 팬과의 불륜이 보도됐고 같은 해 말에는 세 번째 불륜이 포착됐다.

한편 나카무라 시칸과 미타 이로코는 지난 1991년 결혼해 세 아들 나카무라 하시노스케, 나카무라 후쿠노스케, 나카무라 우타노스케를 두고 있다. 이들은 모두 가부키 배우로 활동 중이다. 나카무라 시칸과 미타 히로코는 현재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미타 히로코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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