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미·영 후티반군 공습 시작에 해운주 강세… 흥아해운, 20%대 상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과 영국이 친이란 예멘 반군인 후티 근거지에 공습을 시작한 가운데 해운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기준 흥아해운은 전 거래일 대비 740원(23.40%) 오른 3885원에 거래 중이다.
대한해운도 190원(8.48%) 상승한 2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주요 무역로인 홍해의 항행이 위험해지자 물류비가 높아질 것이란 기대감이 해운주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영국이 친이란 예멘 반군인 후티 근거지에 공습을 시작한 가운데 해운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기준 흥아해운은 전 거래일 대비 740원(23.40%) 오른 3885원에 거래 중이다.
대한해운도 190원(8.48%) 상승한 2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HMM은 2.35%, STX그린로지스와 KSS해운도 각각 11.09%, 1.85%씩 오르고 있다. 팬오션도 0.56% 상승 중이다.
이는 주요 무역로인 홍해의 항행이 위험해지자 물류비가 높아질 것이란 기대감이 해운주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11월19일 이후 예멘 반군이 홍해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을 공격하며 국제적인 물류 차질이 벌어지고 있다. 홍해 해협 운항 중단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중동·유럽행 해상운임료 인상이 예상된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
- 4만전자 코 앞인데... “지금이라도 트럼프 리스크 있는 종목 피하라”
- 국산 배터리 심은 벤츠 전기차, 아파트 주차장서 불에 타
- [단독] 신세계,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
- 계열사가 “불매 운동하자”… 성과급에 분열된 현대차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