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평택시민회장 "평택을 최고의 명품도시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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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평택시민회장은 "평택이 대한민국 브랜드가치 1위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원 회장은 11일 서울 서초구 더화이트베일에서 열린 평택시민회 신년인사회에서 "평택은 이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한미연합사의 재배치로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경제와 안보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중추도시로 자리를 잡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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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1) 이윤희 기자 = 원유철 평택시민회장은 "평택이 대한민국 브랜드가치 1위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원 회장은 11일 서울 서초구 더화이트베일에서 열린 평택시민회 신년인사회에서 "평택은 이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한미연합사의 재배치로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경제와 안보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중추도시로 자리를 잡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삶의 질이 높은 품격있는 최고의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평택시민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년인사에 앞서 평택을 빛낸 인물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국민대중스타 가수 박상민(SBS가요대전 본상)과 박완규(부활 리드싱어), 배우 김남주(KBS·MBC연기대상)에게 평택을 빛낸 인물상이 수여됐다.
국민의 힘 정책의장 유의동의원,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 김준영 청장에게는 축하영전패를, 서교원 가수에게는 특별공로패를 수여했다.
식전행사에서는 100세 시대, 건강특강으로 '비타민C 전문가' 서울의대 이왕재 명예교수의 강의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귀열·박재윤·김중구·신광순 역대회장과 유용태 경기도민회장, 신현태 상근부회장, 유지담 전대법관,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 등 시민회 고문,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유승형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등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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