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 새해 첫 출전서 보기 없는 62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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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024년 첫 출전부터 상쾌한 출발에 나섰다.
매킬로이는 11일 밤(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크릭 리조트(파71)에서 열린 DP월드투어 두바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9언더파 62타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 대회는 매킬로이의 2024년 첫 출전이다.
매킬로이는 다음 주도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출전을 위해 중동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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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024년 첫 출전부터 상쾌한 출발에 나섰다.
매킬로이는 11일 밤(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크릭 리조트(파71)에서 열린 DP월드투어 두바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9언더파 62타 단독 선두에 올랐다. 보기 없이 버디만 9개 골라 독일의 야닉 폴(7언더파 64타)에 2타 앞섰다.
매킬로이는 10번 홀(파5)에서 시작해 초반 6개 홀에서 버디 2개를 잡은 뒤 17번 홀(파4)부터 6개 홀에서 버디 5개를 몰아쳤다. 7번과 9번 홀(이상 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매킬로이는 1라운드를 마친 뒤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나 자신도 조금은 놀랐다"면서 "예상하지 못한 결과다. 이곳에 도착해 처음 경기했던 때만큼은 아니지만 다시 경쟁할 수 있음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 며칠 동안 비슷한 느낌이 더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더 큰 대회가 기다리고 있는 다음 주와 새 시즌을 준비하기에 좋은 출발"이라고 흡족함을 표했다.
이 대회는 매킬로이의 2024년 첫 출전이다. 매킬로이는 지난 주 개막한 2024 미국프로골프(PGA)투어는 아직 출전하지 않고 있다. 매킬로이는 다음 주도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출전을 위해 중동에 남는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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