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레클, 3기 가맹사업자 모집… 상반기 1만대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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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의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PM) 플랫폼 일레클은 가맹사업자 3기 모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가맹사업자는 일레클로부터 전기자전거를 구매하고 서비스 운영을 희망하는 지역에서 배터리 충전과 교체, 자전거 수거와 재배치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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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의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PM) 플랫폼 일레클은 가맹사업자 3기 모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가맹사업자는 일레클로부터 전기자전거를 구매하고 서비스 운영을 희망하는 지역에서 배터리 충전과 교체, 자전거 수거와 재배치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일레클은 가맹사업자에게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관제 시스템, 모바일 관리 앱, 데이터 분석 기반 재배치 시스템 및 운영 노하우 교육 등을 제공하고 사업 운영을 지원한다.
나아가 오는 3월부터 사업을 시작하는 가맹사업자에게는 선착순으로 구매 또는 임대 비용을 최대 33%까지 할인해 주고, 플랫폼 수수료 전액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일레클은 “공유 전기자전거 사업은 일반적인 프랜차이즈 대비 별도의 매장이나 공간 임대에 부담이 없어 비교적 초기 부담이 적다”면서 “간단한 관리 업무 수행으로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레클은 지난 2019년 국내 최초로 공유전기자전거 서비스를 선보였다. 지난 2022년부터는 직영과 더불어 가맹사업 모델을 도입하고 전국 단위 서비스로 빠르게 성장해 왔다.
최근에는 모회사인 쏘카 앱에서도 일레클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쏘카 앱이 930만명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일레클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지훈 일레클 대표는 “공유서비스에 최적화되도록 직접 설계한 하드웨어와 전국 여러 지역에서 직영·가맹 사업을 통한 풍부한 데이터 및 운영 노하우를 갖고 있다”면서 “가맹사업주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레클 3기 가맹사업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일레클 공식 홈페이지 가맹사업자 모집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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