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겟 업' 200만장 돌파…첫 '더블 밀리언셀러' 달성 [공식]
강다윤 기자 2024. 1. 12. 09:02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가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12일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발매된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겟 업(Get Up)'이 12월까지(써클차트 집계 기준) 총 202만 8,991장 팔렸다.
이로써 뉴진스는 K-팝 여성 아티스트 중 데뷔 후 최단기간(1년 5개월)에 '더블 밀리언셀러' 음반을 보유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겟 업(Get Up)'은 발매 첫 주에만 165만 장 이상 판매되면서 단숨에 역대 K-팝 여성 아티스트 음반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2위에 오른 바 있다.
데뷔앨범 '뉴진스(New Jeans)'와 싱글 앨범 'OMG'이 각각 152만 장, 164만 장 넘게 팔려 뉴진스가 지금까지 발매한 앨범 3장의 누적 판매량은 519만여 장에 달한다.
뉴진스는 데뷔 1년 5개월 만에 3장의 앨범으로 합산 누적 판매량 500만 장을 넘긴 유일무이한 걸그룹으로, 음반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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