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홀딩스, 4분기 영업익 -30%…목표가 66만원 유지 -NH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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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POSCO홀딩스에 대해 목표주가 66만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POSCO홀딩스는 향후 2차전지소재업이 성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특히 올해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하는 리튬의 영향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NH투자증권은 POSCO홀딩스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833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0%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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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POSCO홀딩스에 대해 목표주가 66만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POSCO홀딩스는 향후 2차전지소재업이 성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특히 올해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하는 리튬의 영향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광석리튬 연 4만3000톤 설비와 염수리튬 연 2만5000톤 설비 준공이 예정돼 있다. NH투자증권은 현재 수산화리튬 가격(톤당 1만2000달러) 적용할 경우 매출액 약 1조원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동사는 시장수요에 맞춰 공급능력을 늘려나갈 것으로 2030년까지 목표는 42만3000톤"이라며 "현재 수산화리튬 가격 적용 시 매출액 약 6조6000억원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POSCO홀딩스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833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0%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컨센서스(증권가 전망치 평균)를 16% 하회하는 수준이다.
이 연구원은 "4분기 평균 중국 열연가격은 전 분기와 유사하나 한국 열연가격은 톤당 2만8000원 하락한 반면 철광석 및 원료탄 가격 상승으로 제선원가는 톤당 65달러 상승했다"며 "롤마진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사민 기자 24m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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