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4년만의 귀환…오늘(12일) 새 싱글 'yes, and?' 발매

선미경 2024. 1. 12.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팝의 요정'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가 4년 만에 돌아온다.

유니버설뮤직은 12일 "오늘 오후 2시(한국시각)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멀티 플래티넘 세일즈(200만 장 이상 판매) 아티스트인 아리아나 그란데가 새 싱글 'yes, and?'를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선미경 기자] '팝의 요정'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가 4년 만에 돌아온다.

유니버설뮤직은 12일 "오늘 오후 2시(한국시각)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멀티 플래티넘 세일즈(200만 장 이상 판매) 아티스트인 아리아나 그란데가 새 싱글 ‘yes, and?’를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해 12월 27일 본인 소셜 계정에 ‘see you next year ♡’라는 문구를 올리며 발매를 예고했으며, 지난 8일 티저 콘텐츠를 올렸다. 발매 예고 뒤 약 10일 만에 올라온 해당 티저 콘텐츠는 싱글 아트워크와 더불어 ‘yes, and? ♡ 1.12’라는 문구로 작품명과 발매일을 공개, 발매 전부터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았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메가 히트곡인 ‘no tears left to cry’, ‘Problem’, ‘Side To Side’ 등을 함께 작업한 일리아 살만자데(Ilya Salmanzadeh)와 현시대 팝의 거장 맥스 마틴(Max Martin) 두 프로듀서를 게시물에 태그해 올해 발매 예정인 일곱 번째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본인 소셜 계정을 통해 팬들에게 “내 인생에서 가장 변화무쌍하고 가장 도전적이면서도 가장 행복하고 특별한 한 해였다”라며 2023년에 대한 소감을 정리했다.

이어 “운이 좋게도 참여할 수 있었던 프로젝트에 내 마음과 자신을 포함해 모든 것을 바쳤고 훌륭하면서 아름다운 영혼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라고 팬들에게 음악 작업에 대한 만족감과 기대감을 전했다.

또 그는 “너무 피곤하지만, 행복하고 감사하다”라며 새 앨범 작업 도중 촬영한 눈물 흘리는 영상을 함께 공개, “이번 앨범의 두 가지 분위기를 표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현시대 팝의 여왕. 데뷔 앨범을 포함 지금까지 발매한 여섯 개의 정규 앨범 모두 플래티넘 세일즈(100만 장 이상 판매)를 달성했다. 직전 작품이자 여섯 번째 정규 앨범 [Positions](2020)는 빌보드 톱 200 차트 순위 1위, 동명 싱글 ‘positions’는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에 올랐다. 동시에 14개의 모든 수록곡을 빌보드 핫 100 차트 75위 안에 줄 세우는 등 기념비적인 기록을 보여준 바 있다.

다섯 번째 정규 앨범 [thank u, next]는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부터 3위까지 동시에 차지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7 rings’를 1위 그리고 ‘break up with your girlfriend, i‘m bored’와 ‘thank u, next’를 연달아 2위와 3위에 올렸다. 한 아티스트가 빌보드 핫 100 차트 1~3위를 모두 휩쓴 것은 1964년 비틀스(The Beatles) 이후 처음. 솔로 아티스트이자 여성 아티스트로서는 아리아나 그란데가 최초다. /seon@osen.co.kr

[사진]유니버설뮤직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