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사내 ‘칭찬문화’ 플랫폼 활기…“임종룡 회장도 적극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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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은 자체 개발한 사내 칭찬문화 플랫폼 '땡큐토큰'의 가입자 수가 출시 한 달 만에 1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땡큐토큰은 매달 직원당 20개의 칭찬토큰을 제공하고, 이를 주고받으며 전 그룹사 직원 간 칭찬 및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한 서비스다.
실제 임 회장은 보이스 피싱을 예방한 은행 지점 직원, 땡큐토큰 플랫폼을 개발한 우리FIS 직원, MZ투자플랫폼 담당자 등 10명에게 땡큐토큰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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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만에 가입자 수 1만명 돌파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우리금융은 자체 개발한 사내 칭찬문화 플랫폼 ‘땡큐토큰’의 가입자 수가 출시 한 달 만에 1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땡큐토큰은 매달 직원당 20개의 칭찬토큰을 제공하고, 이를 주고받으며 전 그룹사 직원 간 칭찬 및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한 서비스다.
IT그룹사 우리FIS에서 처음 개발했으며, 그룹 시너지 확대를 위해 전 그룹사에 도입이 결정됐다. 지난 8일 기준 땡큐코인의 가입자 수는 1만54명, 누적 칭찬 개수는 1만8000개가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취임 시부터 기업문화 혁신을 강조한 임종룡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도 “함께 하는 선후배, 동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부터 진정한 소통이 시작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실제 임 회장은 보이스 피싱을 예방한 은행 지점 직원, 땡큐토큰 플랫폼을 개발한 우리FIS 직원, MZ투자플랫폼 담당자 등 10명에게 땡큐토큰을 보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도 일부 지점장 등에 땡큐토큰과 함께 격려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사내소통 캠페인 ‘우리의 힘을 믿어요’를 진행하고 있다”며 “특별한 긍정의 힘인 칭찬을 전 그룹사에 전파해 여타 커뮤니티를 뛰어넘는 소통플랫폼을 구축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w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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