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산유원지 인근서 차량화재…산불로 번질 뻔

박철홍 2024. 1. 1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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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무등산 인근 도로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해 산불로 번질 뻔했으나,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진화됐다.

12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2분께 광주 동구 지산유원지 인근 도로에서 주행 중인 승용차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났다.

불이 주변 산 쪽으로 번질 뻔했으나, 신속히 출동한 소방대원과 경찰이 진화에 나서면서 산불로 확산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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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유원지 인근 도로서 차량화재 [독자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국립공원 무등산 인근 도로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해 산불로 번질 뻔했으나,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진화됐다.

12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2분께 광주 동구 지산유원지 인근 도로에서 주행 중인 승용차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났다.

운전자는 차량을 급히 길가에 세워 대피하면서 비교적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불이 주변 산 쪽으로 번질 뻔했으나, 신속히 출동한 소방대원과 경찰이 진화에 나서면서 산불로 확산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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