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슈가글라이더즈, 경남개발공사 꺾고 4연승으로 1위 독주 [여자핸드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슈가글라이더즈가 경남개발공사를 꺾고 4연승으로 1위 독주 체제를 갖췄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11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경남개발공사를 35-30으로 꺾었다.
SK슈가글라이더즈가 4승 무패, 승점 8점으로 격차를 더 벌렸고, 경남개발공사는 2승 후 첫 패배를 당해 승점 4점에 그치며 3위를 유지했다.
경남개발공사는 SK슈가글라이더즈의 수비를 뚫지 못하면서 득점이 저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허유진 통산 700골(역대 13호) 기록 달성
SK슈가글라이더즈가 경남개발공사를 꺾고 4연승으로 1위 독주 체제를 갖췄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11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경남개발공사를 35-30으로 꺾었다.
경기 전반적으로 공격 대 공격이었다. 두 팀 모두 30점 이상 득점할 정도로 공격이 활발했다.
전반 초반부터 SK슈가글라이더즈의 흐름이었다. 경남개발공사의 수비가 흔들리면서 8-2까지 달아났다. 경남개발공사는 SK슈가글라이더즈의 수비를 뚫지 못하면서 득점이 저조했다.
경남개발공사 김현창 감독이 작전 타임을 이용해 “수비와 공격 모두 혼자 하지 말고, 같이 움직이라”고 주문하면서 선수들의 움직임이 빨라졌다.
중앙 수비에서 안정을 찾아가면서 경남개발공사가 흐름을 타더니 10-8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SK슈가글라이더즈 피벗 강은혜를 활용한 중앙 돌파와 이현주의 중거리 슛이 연달아 나오면서 16-11로 달아났다.
후반 초반에 SK슈가글라이더즈가 우왕좌왕하는 사이 경남개발공사가 연달아 골을 넣으면서 18-17까지 따라붙었다. 이후 10분까지 서로 골을 주고받는 공방전을 펼쳤다.
SK슈가글라이더즈의 돌파구는 역시 강경민이었다. 연속으로 골을 넣으며 개인 통산 900호 골을 기록하면서 SK슈가글라이더즈가 4골을 연달아 넣어 27-21로 달아났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강경민이 13골, 강은혜가 6골, 유소정이 5골로 공격을 주도했고, 이민지 골키퍼가 8세이브를 기록했다.
13골을 넣어 MVP로 선정된 SK슈가글라이더즈 강경민은 “동료 선수들이 더 과감하게 제 플레이를 하는 게 좋을 거 같다고 해서 그렇게 했더니 더 찬스가 많이 나 전체적으로 공격력이 더 좋아졌다”며 SK슈가글라이더즈의 공격력이 좋은 이유가 팀원들 덕이라고 설명했다.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검찰, ‘횡령 혐의’ 박수홍 친형에 징역 7년 구형 - MK스포츠
- 비♥김태희 부부 스토킹한 40대女, 징역 6개월 선고 [MK★이슈] - MK스포츠
- 청순하게? 발랄하게? 여돌 원탑 반묶음 “하프 스타일링”[MK★OOTD] - MK스포츠
- ‘화.보.장.인’ 카리나, 대담한 레드립..‘냉미녀’에게 찰떡이네[MK★OOTD] - MK스포츠
- 김하성·고우석·다르빗슈 vs 오타니·야마모토, 꿈의 대결 다가온다…서울 MLB 개막전, 3월 20~21일
- ‘괴물 센터백’ 드라구신, 뮌헨 러브콜 뿌리치고 토트넘 왔다! 루마니아산 철벽+191cm 제공권 강
- 인도네시아 유명언론 “김연경 왜 전설인지 알 듯” [여자배구] - MK스포츠
- 베트남축구협회 “일본을 향한 한국의 위대한 도전” [아시안컵] - MK스포츠
- 조규성 덴마크리그 유효슈팅 1위…영향력도 최고 [유럽축구] - MK스포츠
- 이제 ‘2익수’ 사라질까…“시프트에 흐름 끊겼었는데” ‘킹캉스쿨 수강’ 베어스 4번타자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