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졌던 순간 다시 일으켜준 사람"...AOA 출신 유나 결혼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AOA 출신의 유나(31·서유나)가 결혼을 직접 발표했다.
유나는 결혼을 결심한 예비 남편에 대해서 "언제나 곁에서 좋은 영향을 주고 제가 힘들고 무너졌던 순간에도 늘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변함없이 빈자리를 채워줬던 따뜻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그룹 AOA 출신의 유나(31·서유나)가 결혼을 직접 발표했다.
결혼 보도가 나온 당일인 지난 11일 유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소식을 접하셨을 여러분, 진심을 담아 전하려고 했던 마음에 제가 조금 늦었다."라며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다가오는 2월, 가까운 친지분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나는 결혼을 결심한 예비 남편에 대해서 "언제나 곁에서 좋은 영향을 주고 제가 힘들고 무너졌던 순간에도 늘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변함없이 빈자리를 채워줬던 따뜻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유나의 예비남편은 작곡가 강정훈으로, 2016년 별들의 전쟁이 설립한 팀 갈락티카의 대표 프로듀서다. 유나는 'e.NA'라는 예명으로 팀 갈락티카와 여러 차례 협업하며 사랑과 일을 함께 키운 것으로 보인다.
유나는 팬들을 향해 "데뷔 이후로 저의 모든 순간들을 온 마음 담아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이 주신 마음 너무나도 큰 사랑임을 알기에 그 사랑을 나누고 베풀 줄 아는 유나로 늘 같은 자리에 있겠다."라고 다짐했다.
AOA 출신 가수로서 첫 유부녀 대열에 합류하는 유나는 2021년 1월 1일 FNC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로 소속사를 떠나면서 AOA도 탈퇴한 바 있다.
kyka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남자는 하늘"...조현아 '성차별 농담' 비난에 '법적 대응' 예고
- 박효신 살던 한남더힐 강제경매로..."감정가 78억 9000만원"
- "사채까지 썼는데"...김동성, 양육비 8000만원 미지급 압류 당해
- "무너졌던 순간 다시 일으켜준 사람"...AOA 출신 유나 결혼 발표
- '솔로지옥3' 김규리 "'줘도 안 가져' 경솔 발언...깊은 후회와 반성"
- 박서준 "인기로 작품 선택하지 않아…'경성크리처' 日 반응 걱정 안 해"
- 박수홍 형수의 진실은? "자식처럼 키웠다" vs "낙태·마약 루머 유포?"
- 식약처, 여에스더 과장광고 결론...영업정지 2개월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