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2AM 이창민, 조현아 플러팅에 "내가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여성상"('조현아의 목요일 밤')

이하늘 2024. 1. 1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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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의 이창민은 조현아의 플러팅에 "겪어 보지 못한 여성상이야"라며 웃음을 보였다.

 11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그룹 2AM의 조권, 임슬옹, 정진운, 이창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말을 들은 조현아는 자신이 강아지상임을 어필했으며, 이창민은 "아니 내가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여성상이야"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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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하늘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영상 캡처본.



2AM의 이창민은 조현아의 플러팅에 "겪어 보지 못한 여성상이야"라며 웃음을 보였다. 

11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그룹 2AM의 조권, 임슬옹, 정진운, 이창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귀하디 귀한 완전체 등장! 구남친 노래는 2am이 부를게, 귀호강은 누가 할래? | EP.55 l 조현아의 목요일 밤 l 2am 조현아'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이날 2AM 멤버들은 신곡에 대해 소개했다. 조권은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님이 어느 날 갑자기 문득 '너희에게 이 노래가 너무 잘 어울릴 것 같다'며 선물해 주셨다. 2am하면 또 구남친 (곡)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임슬옹은 신곡을 발매하고 MBC '가요대제전'에 10년 만에 나갔다며 "우리 세대 애들이 있더라. 샤이니, 윤아가 있어 편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영상 캡처본.
사진=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영상 캡처본.
사진=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영상 캡처본.



2AM은 자칭 MBC의 아들이라며 조권은 강조했고, 임슬옹은 "아는 작가님에게 전화가 왔다. MBC 아들인데 나와야 한다고 해서 그래서 '가요대제전'에 나가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조권 역시 "우결' 아담 부부 당시 PD님이 '가요대제전' CP님으로 계시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야기를 나누던 이들은 '얄미운 사람'을 손가락으로 접어서 표현하는 게임을 진행했다. 임슬옹은 해당 게임에서 몰표를 받았다. 이창민은 "얄미운 사람이랑 또 이렇게 종류들이 조금씩 다르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이창민은 '제일 연락 안 받는 사람'을 설명했고, 정진운이 몰표를 받았다. 이에 임슬옹은 "연락이 진짜 안 되는데, 한 3시간 같이 있잖아? 맨날 인스타 릴스 보면서 웃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영상 캡처본.
사진=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영상 캡처본.
사진=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영상 캡처본.



이 말을 듣던 조현아는 "창민 오빠는 뭐야"라고 물었고, 정진운은 "제일 일찍 자는 사람"이라고 이창민 대신 답했다. 현재 시각이 오후 9시 55분이라는 것을 확인한 이창민은 "5분 남았어. 사실"이라고 덧붙이기도. 조권은 조현아에게 "10시에 자서 5시에 일어나는 남자 만날 수 있어?"라고 물었고, 조현아는 "근데 나도 일찍 잔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임슬옹은 "지금 플러팅하는 것 같은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창민에게 조현아는 "여자친구 있으시냐"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이창민은 "뭐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임슬옹은 조현아에게 "소개해줘. 괜찮은 사람"이라고 말했고, 조현아는 "나도 있잖아"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권은 "너 진짜 관심 있어"라고 화들짝 놀라 물었고, 임슬옹 역시 "현아가 살짝 좋아하는 상이 있어 지금"이라고 말했다. 조현아는 말상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영상 캡처본.
사진=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영상 캡처본.
사진=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영상 캡처본.



이에 조권은 이창민에게 "형은 그럼 무슨 상 좋아해?"라고 질문했고, 이창민은 "강아지상 좋아하지"라고 이야기했다. 이 말을 들은 조현아는 자신이 강아지상임을 어필했으며, 이창민은 "아니 내가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여성상이야"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조권은 이창민의 웃음을 보더니 "나 형의 이런 웃음 처음 봐. 눈이 사라지는 웃음은 15년 만에 처음 봐"라며 놀라워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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