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판매한 '사조참치'캔, 쌓아올리면 베에레스트 250배 높이

이형진 기자 2024. 1. 1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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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대림이 지난해 1년 동안 사조참치 누적 판매량이 7300만개를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사조대림에 따르면 지난해 사조참치 전 제품 판매량이 총 7377만개를 달성했다.

사조대림 마케팅 담당자는 "업계 최초 안심따개 적용, 신규 라인업 확대 등 꾸준한 노력을 통해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제품 개발 및 개선, 획기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참치명가' 사조대림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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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대림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사조대림이 지난해 1년 동안 사조참치 누적 판매량이 7300만개를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사조대림에 따르면 지난해 사조참치 전 제품 판매량이 총 7377만개를 달성했다. 전체 수량을 높이 약 3cm인 사조 살코기 참치 100g캔으로 환산했을 때, 위로 쌓아 올리면 에베레스트산(8848m)의 250배 높이를 넘어서는 수량이다.

사조대림은 지난 2009년 3월 대대적인 시설투자와 위생시설 구축을 통해 참치 업계 최초로 참치캔 전 제품에 대해 해썹(HACCP) 인증을 받으며 건강한 참치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이어 2012년에는 국내 업계 최초로 참치캔 패키지에 ‘안심따개’를 적용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안심따개는 알루미늄 호일 형태의 벗겨내는 방식의 뚜껑으로 기존의 강철 뚜껑보다 안전하고 쉽게 개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조대림은 이와 함께 다변화되는 수요를 겨냥해 △사조 프리미엄참치 △사조 생생참치 △사조 가미참치 등을 내놓아 제품군을 꾸준히 확대했다.

사조대림 마케팅 담당자는 "업계 최초 안심따개 적용, 신규 라인업 확대 등 꾸준한 노력을 통해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제품 개발 및 개선, 획기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참치명가' 사조대림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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