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유무선 통신 성장…영업이익 성장세-유안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안타증권은 12일 KT에 대해 영업수익의 안정적 성장과 인건비 부담 완화로 영업이익이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 판단했다.
유안타증권은 올해 KT의 영업이익을 27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1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상승할 것이라 전망했다.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영업수익의 안정적 성장과 인건비 부담 완화 등으로 비용 증가가 제한돼 영업이익 전망은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유안타증권은 12일 KT에 대해 영업수익의 안정적 성장과 인건비 부담 완화로 영업이익이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 판단했다. 목표 주가 4만35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유안타증권은 올해 KT의 영업이익을 27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1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상승할 것이라 전망했다.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영업수익의 안정적 성장과 인건비 부담 완화 등으로 비용 증가가 제한돼 영업이익 전망은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KT 유무선 통신의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델 '믿음'을 기반으로 B2B AI 사업도 본격화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연구원은 KT의 기업서비스 부문의 합리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에 주목했다. KT는 2024년 1분기부터 분기배당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 연구원은 "분기별 균등 배당으로는 올해 1분기부터 4분기까지 주당 배당금(DPS)을 각각 490원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황태규 기자(dumpli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 여친 때려 숨지게 한 '거제 교제폭력' 20대男, 12년형 선고
- 코오롱, 3분기 영업손실 166억...적자전환
- 영동군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반도체 팹리스 파두, 3분기 매출 100억 영업손실 305억
- 삼성전자 노사, '2023·2024년 임협' 잠정합의…"약 10개월 만"
- [포토] '술타기' 처벌하는 '김호중 방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
- "노이즈 노이즈~"…수능 국어문제 "로제 '아파트' 생각나서 힘들었다"
- 수능 국어 링크 누르니 '尹 규탄집회' 무슨 일?…"오늘 구입한 도메인"
- 수수료 9.8%→2~7.8%로…배민 "업주와 상생 성장 앞장"
- 배달앱 중개수수료 9.8%→최대 2%로…극적 합의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