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유무선 통신 성장…영업이익 성장세-유안타

황태규 2024. 1. 1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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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12일 KT에 대해 영업수익의 안정적 성장과 인건비 부담 완화로 영업이익이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 판단했다.

유안타증권은 올해 KT의 영업이익을 27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1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상승할 것이라 전망했다.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영업수익의 안정적 성장과 인건비 부담 완화 등으로 비용 증가가 제한돼 영업이익 전망은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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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4.3만·'매수'

[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유안타증권은 12일 KT에 대해 영업수익의 안정적 성장과 인건비 부담 완화로 영업이익이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 판단했다. 목표 주가 4만35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유안타증권은 12일 KT에 대해 영업수익의 안정적 성장과 인건비 부담 완화로 영업이익이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 판단했다. [사진=KT]

유안타증권은 올해 KT의 영업이익을 27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1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상승할 것이라 전망했다.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영업수익의 안정적 성장과 인건비 부담 완화 등으로 비용 증가가 제한돼 영업이익 전망은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KT 유무선 통신의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델 '믿음'을 기반으로 B2B AI 사업도 본격화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연구원은 KT의 기업서비스 부문의 합리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에 주목했다. KT는 2024년 1분기부터 분기배당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 연구원은 "분기별 균등 배당으로는 올해 1분기부터 4분기까지 주당 배당금(DPS)을 각각 490원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황태규 기자(dumpli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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