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주택재개발 후보지 6곳 첫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봉동 49일대(개봉7) 등 6곳이 올해 처음으로 서울시 주택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는 이번에 선정된 구역을 포함해 총 57곳이 됐다.
선정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대상지는 노후도, 반지하주택 비율 등 기반 시설이 열악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
주민동의율이 높고 반대 동의율이 거의 없는 등 주민들의 추진 의지가 높아 올해 첫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개봉동 49일대(개봉7) 등 6곳이 올해 처음으로 서울시 주택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신통기획으로는 개봉동 49일대를 비롯해 △오류동 4일대 △독산동 1036일대 △독산동 1072일대 △신림동 650일대이다. 공공재개발은 창동 470일대이다.
서울시는 11일 2024년 제1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후보지 6곳을 선정했다.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는 이번에 선정된 구역을 포함해 총 57곳이 됐다.
선정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대상지는 노후도, 반지하주택 비율 등 기반 시설이 열악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 주민동의율이 높고 반대 동의율이 거의 없는 등 주민들의 추진 의지가 높아 올해 첫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독산동 1036일대, 독산동 1072일대와 같이 인접한 후보지가 있는 곳은 정비계획을 수립할 때 지역의 통합 마스터플랜 계획을 통해 도로 등 기반 시설을 연계,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은 올해 상반기부터 정비계획, 신통기획 수립용역을 착수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선정된 후보지는 기반 시설이 열악하고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라며 “재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해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문일답] 최수연 "젊은 리더 발탁 성과…美 리더십 변화 따른 영향 검토" [DAN24]
- "친구 남편 초대했다가 '성추행'에 '불법 촬영'까지 당했다"
- 이통3사, 非통신 데이터센터·클라우드로 성장 이어가
- 펄어비스, 3분기 영업손실 92억원…전년比 적자 전환
- "자체 AI 기술 개발, 최적의 서비스 위한 핵심…투자 지속" [DAN24]
- [오늘날씨] 출근길 짙은 '안개' 주의…낮과 밤 일교차↑
- "AI로 광고 효율 향상…이용자 관심사와 콘텐츠 최적으로 연결" [DAN24]
- 네이버 "쇼핑앱 내년 상반기 출시…26일부터 넷플릭스 멤버십 제휴 시작" [DAN24]
- '상법 개정' 나선 이재명…'경영계 달래기' 안간힘
- 이재명, 15일 '11관 돌파' 첫 관문…유무죄 따라 '극과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