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홀딩스, 이차전지소재업이 성장 이끌어 갈 것”

백지연 매경닷컴 기자(gobaek@mk.co.kr) 2024. 1. 1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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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2일 POSCO홀딩스에 대해 올해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하는 리튬이 성장을 이끌어 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6만원을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POSCO홀딩스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을 833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수요에 맞춰 공급능력을 늘려 나갈 것으로 오는 30년까지 POSCO홀딩스의 목표는 42만3000톤"이라며 "현재 수산화리튬 가격 적용 시 매출액 약 6조6000억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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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홀딩스 CI. [사진 제공 = POSCO홀딩스]
NH투자증권은 12일 POSCO홀딩스에 대해 올해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하는 리튬이 성장을 이끌어 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6만원을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POSCO홀딩스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을 8330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분기 대비 30% 감소한 수준이다. 이 기간 한국 열연가격이 톤당 2만8000원 하락하면서 철광석·원료탄 가격 상승으로 제선원가가 톤당 65달러 상승한 점을 감안하면 롤마진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NH투자증권은 POSCO홀딩스의 향후 성장성에 주목했다.

POSCO홀딩스는 광석리튬 연 4만3000톤 설비와 염수리튬 연 2만5000톤 설비가 올해 상반기 중 예정되어 있는 상황이다. 현재 수산화리튬 가격을 적용할 때 매출액은 약 1조원으로 전망된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수요에 맞춰 공급능력을 늘려 나갈 것으로 오는 30년까지 POSCO홀딩스의 목표는 42만3000톤”이라며 “현재 수산화리튬 가격 적용 시 매출액 약 6조6000억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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