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효신 한남더힐 압류돼 강제경매…80억원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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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효신씨(43)의 서울 용산구 한남더힐이 78억9000만원에 경매로 나왔다.
12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에서 오는 23일 한남더힐 면적 240㎡(72.7평형)에 대한 강제경매가 진행된다.
강제경매는 법원에서 채무자의 부동산을 압류해 경매에 넘기는 것으로, 채무자가 대여금 등을 변제기일까지 갚지 못할 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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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가수 박효신씨(43)의 서울 용산구 한남더힐이 78억9000만원에 경매로 나왔다.
12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에서 오는 23일 한남더힐 면적 240㎡(72.7평형)에 대한 강제경매가 진행된다.
강제경매는 법원에서 채무자의 부동산을 압류해 경매에 넘기는 것으로, 채무자가 대여금 등을 변제기일까지 갚지 못할 때 진행된다.
박씨의 전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의 채권자인 바이온주식회사가 대여금 지급명령을 법원으로부터 받아 지난 2022년 4월 경매를 신청한 데 따른 것이다.
박씨는 지난 8일 기준 전입 세대로 확인돼 있으나, 현장조사 시에는 집에 없어 실제로 거주하는지 여부는 파악되지 않았다.
강제경매가 진행되면 등기 순서에 따라 채권자가 매각금액을 가져간다. 바이온주식회사는 5억6894만원이며, FNC인베스트먼트는 65억원의 근저당을 설정했다.
dye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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