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FC 25 IN 익산’ 슈퍼미들급 챔피언 정성직, 잠정 챔피언 장범석 통합 타이틀 결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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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FC가 오는 3월 9일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MAXFC 25 IN 익산' 대회 개최를 발표했다.
MAXFC는 이번 대회의 메인 경기로, 슈퍼 미들급 챔피언 정성직(34,서울PT365)과 잠정 챔피언 장범석(28,대구팀한클럽)의 슈퍼미들급(-85kg)통합 타이틀전과 미들급 챔피언 김준화(35,안양삼산총관)와 웰터급 랭킹 1위 장준현(22,청북정심관)의 웰터급(-70kg) 타이틀전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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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MAX FC가 오는 3월 9일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MAXFC 25 IN 익산’ 대회 개최를 발표했다.
MAXFC는 이번 대회의 메인 경기로, 슈퍼 미들급 챔피언 정성직(34,서울PT365)과 잠정 챔피언 장범석(28,대구팀한클럽)의 슈퍼미들급(-85kg)통합 타이틀전과 미들급 챔피언 김준화(35,안양삼산총관)와 웰터급 랭킹 1위 장준현(22,청북정심관)의 웰터급(-70kg) 타이틀전을 발표했다.
이번 슈퍼미들급 통합 타이틀전은 지난 ‘MAXFC 24’ 대회에서 정성직의 2차 타이틀 방어전이 될 예정이었지만, 경기 준비 중 정성직의 안와 골절로 인해 장범석과 장승유(21,거제팀야마빈스짐)의 잠정 타이틀 결정전으로 변경되어 진행되었다. 결과는 2라운드 라이트훅에 의한 KO로 승리한 장범석이 잠정챔피언에 올랐고, 따라서 최종적으로 이번 ‘MAXFC 25’ 대회에서 정성직과 통합 타이틀전을 치루게 되었다.
웰터급 타이틀전은 지난 ‘MAXFC 23’에서 치루어진 당시 2체급 챔피언 김준화가 이장한(31,목포스타2관)을 상대로 1차 방어전에 실패해 이장한이 새로운 챔피언에 등극하였으나, 2023년 생업을 이유로 이장한이 은퇴를 하면서 웰터급 챔피언 자리가 공석이 됐다.
이번 ‘MAXFC 25’ 대회에서 공석이된 웰터급 챔피언 자리를, 현 랭킹 1위 장준현과 전 챔피언 김준화가 주인을 가리기 위해 승부를 펼친다.
MAXFC 이용복 대표는 “올해 첫 메인 대회인 이번 대회는 작년 마지막 대회가 끝날 때 부터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올해는 과거 코로나 이전 시기처럼 많은 대회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MAXFC 선수들과 대회사의 흥행에 있어 지금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모든 경기가 메인 경기라고 생각될 정도로 입식격투기의 진수를 보여 줄 수 있을만한 매치들로 대회를 구성할 것이다. 기존의 팬들 뿐만 아니라, 격투기에 큰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관심을 가실 수밖에 없는 수준 높은 격투기 이벤트를 만들겠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개최 소감을 전했다.
이번 ‘MAXFC 25 IN 익산’은 전북 익산시 익산실내체육관 특설링에서 진행되며, 관중 입장이 가능한 프로 대회로 개최된다. VIP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은 무료 입장으로 진행된다. 또, 준프로리그인 퍼스트리그와 신인전은 9일(토)과 10일(일) 양일간 개최 되며 1월 26일 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출전 신청을 할 수 있다. / 10bird@osen.co.kr
[사진] MAX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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