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오유진, 2라운드 眞 진출 눈물…시청률 14.9%

최희재 2024. 1. 1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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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오유진이 2라운드 진에 등극하며 눈물을 쏟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3라운드 진출자가 가려졌다.

치열했던 2라운드 팀미션 결과 챔피언부를 올하트로 이끈 '러블리 트로트퀸' 오유진이 2라운드 진에 등극했다.

오유진은 "같이 팀을 한 챔피언부에 감사하다. 매 라운드마다 열심히 하겠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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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미스트롯3’)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미스트롯3’ 오유진이 2라운드 진에 등극하며 눈물을 쏟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3라운드 진출자가 가려졌다. 특히 가수 이찬원이 스페셜 마스터로 출격해 이목을 모았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14.9%를 차지하며 4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7%를 기록했다.

(사진=TV조선 ‘미스트롯3’)
현역부는 올하트를 기록하며 전원 다음 라운드에 올라갔다. 새싹부는 복지은, 양서윤이 합격했고 수빙수가 패자부활전 기회를 얻었다. 대학부에서는 나영, 윤서령, 정슬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 영재부는 한수정, 방서희가, 직장부는 미스김, 지나유가 합격했다. 여신부 정서주, 화연, 염유리와 상경부 최향이 3라운드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치열했던 2라운드 팀미션 결과 챔피언부를 올하트로 이끈 ‘러블리 트로트퀸’ 오유진이 2라운드 진에 등극했다. 오유진은 “같이 팀을 한 챔피언부에 감사하다. 매 라운드마다 열심히 하겠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나영과 정서주가 각각 선과 미 자리에 올랐다. 정서주는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까지 모두 톱 3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TV조선 ‘미스트롯3’)
3라운드 1대 1 데스매치가 시작됐다. 1라운드 정통 트로트, 2라운드 국악 트로트를 보여줬던 빈예서는 이번에는 세미 트로트인 문연주의 ‘도련님’을 선곡했다. 빼어난 가창력과 함께 180도 달라진 상큼한 매력으로 다시 한 번 놀라움을 안겼다. 지나유는 여정인의 ‘이 사람을 지켜주세요’를 선곡했다. 목감기라는 최악의 컨디션에도 할머니에 대한 사랑과 진심을 담으며 눈물까지 흘렸다. 두 사람의 맞대결 결과는 5회에서 공개된다.

‘미스트롯3’는 현재 네이버 NOW. 앱에서 대국민 응원 투표를 진행 중이다.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1주차 투표 집계 결과 오유진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빈예서, 배아현, 김소연, 정서주, 이수연, 풍금이 순서대로 톱 7에 올랐다.

‘미스트롯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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