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조정석 보고 첫눈에 반했다…운명처럼 찾아온 진한대군(세작)

김명미 2024. 1. 12. 08: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정석과 신세경의 운명적인 시작을 알리는 1, 2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모범형사'로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조남국 감독과 '왕이 된 남자'로 tvN표 웰메이드 사극 신화의 포문을 연 김선덕 작가가 의기투합했고, 조정석(이인 역)과 신세경(강희수, 강몽우 역)이 임금과 세작으로 만나 잔혹한 운명의 서사를 그려낼 예정.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제공

[뉴스엔 김명미 기자]

조정석과 신세경의 운명적인 시작을 알리는 1, 2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1월 2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연출 조남국/극본 김선덕/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씨제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 상상력에 기반을 둔 픽션 사극으로, 신분을 감추고 비밀이나 상황을 몰래 알아내어 정보를 제공하는 첩자 ‘세작(細作)’을 소재로 해 주목받고 있다.

‘모범형사’로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조남국 감독과 ‘왕이 된 남자’로 tvN표 웰메이드 사극 신화의 포문을 연 김선덕 작가가 의기투합했고, 조정석(이인 역)과 신세경(강희수, 강몽우 역)이 임금과 세작으로 만나 잔혹한 운명의 서사를 그려낼 예정.

이 가운데 1-2회 예고편은 조정석(이인 역)과 신세경(강희수 역)의 설렘 가득한 첫 만남을 그리며 예비 시청자를 본방사수의 길로 이끈다. 특히 신세경이 운명처럼 찾아온 ‘진한대군’ 조정석에게 가슴이 쿵쾅이는 설렘을 느끼며 향후 전개될 두 사람의 멜로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공개된 예고편 속 갓을 쓰고 여인의 신분을 감춘 신세경은 내기 바둑꾼으로 명성을 떨친다. “도성 십리 안에는 저를 이길 자가 없습니다”라고 당차게 말할 만큼 바둑에 자신만만한 신세경이지만, 그에게 바둑 천재라 불리는 ‘진한대군’은 마음에 품어온 동경의 인물.

이에 ‘진한대군’의 신분을 감추고 한량생활을 즐기던 조정석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지켜보던 신세경에게 바둑 대련을 신청하며 운명적인 시간을 알린다. 특히 몽우가 내리는 아련한 분위기 속에서 신세경은 조정석과 바둑알을 주고받으며 스치는 손 끝에 심장 두근거리는 설렘을 느끼는 등 오가는 바둑알 속에 싹트는 연정이 보는 이의 심장마저 일렁이게 한다.

이 가운데 신세경은 “놀라실까? 내가 누군지 밝히면?”이라며 그토록 동경하던 ‘진한대군’ 조정석과 처음 만난 뒤 설렘을 감추지 못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망형지우에서 훗날 서로를 속고 속일 임금과 세작으로 재회하기까지, 사랑과 복수의 갈림길에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모할지 첫 방송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tvN ‘세작, 매혹된 자들’ 제작진은 “조정석과 신세경이 강력한 설렘을 일으키는 운명적인 첫 만남으로 극 초반의 재미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