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유나, 작곡가와 내달 결혼 "앞날 많이 축복해 달라"
박상후 기자 2024. 1. 12. 08:19
AOA 출신 유나(31·서유나)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유나는 11일 인스타그램에 '먼저 소식 접했을 여러분 진심을 담아 전하려고 했던 마음에 제가 조금 늦었다.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다가오는 2월 가까운 친지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비 신랑은) 언제나 곁에서 좋은 영향을 주고 내가 힘들고 무너졌던 순간에도 늘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변함없이 빈자리를 채워줬던 따뜻한 사람이다. 데뷔 이후로 나의 모든 순간들을 온 마음 담아 응원해 줘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유나는 '여러분이 준 마음 너무나 큰 사랑임을 알기에 그 사랑을 나누고 베풀 줄 아는 유나로 늘 같은 자리에 있겠다. 따뜻한 시선으로 우리의 앞날도 많이 축복해 달라. 여러분도 늘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겠다'고 전했다.
지난 2012년 그룹 AOA 멤버로 데뷔한 유나는 '짧은 치마' '심쿵해'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21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뒤 팀을 떠났다.
유나는 2월 1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그의 예비신랑은 음악 프로듀싱 팀 별들의 전쟁 일원이자 팀 갈락티카 대표 프로듀서 작곡가 강정훈으로 알려졌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AOA 출신 유나 SNS 캡처
유나는 11일 인스타그램에 '먼저 소식 접했을 여러분 진심을 담아 전하려고 했던 마음에 제가 조금 늦었다.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다가오는 2월 가까운 친지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비 신랑은) 언제나 곁에서 좋은 영향을 주고 내가 힘들고 무너졌던 순간에도 늘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변함없이 빈자리를 채워줬던 따뜻한 사람이다. 데뷔 이후로 나의 모든 순간들을 온 마음 담아 응원해 줘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유나는 '여러분이 준 마음 너무나 큰 사랑임을 알기에 그 사랑을 나누고 베풀 줄 아는 유나로 늘 같은 자리에 있겠다. 따뜻한 시선으로 우리의 앞날도 많이 축복해 달라. 여러분도 늘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겠다'고 전했다.
지난 2012년 그룹 AOA 멤버로 데뷔한 유나는 '짧은 치마' '심쿵해'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21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뒤 팀을 떠났다.
유나는 2월 1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그의 예비신랑은 음악 프로듀싱 팀 별들의 전쟁 일원이자 팀 갈락티카 대표 프로듀서 작곡가 강정훈으로 알려졌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AOA 출신 유나 SNS 캡처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청산가리' 검출 안 된 증거 누락…검찰 "위법 없었다" 재심 불복
- 아이 가방에 몰래 넣은 녹음기…대법 "아동학대 증거로 못 써"
- '의자 없는' 지하철 4호선 직접 타보니…"덜 붐벼" "더 불편"
- "기대했던 만큼 돈 안 돼서…" 젊은 유튜버 '확' 줄었다
- 하필이면 골라도 그 차를…'운 좋은' 형사 '운 나쁜' 절도범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